2021. 10. 30. 05:27ㆍ문화인 세상/드라마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2 해외반응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요약 정보
제목 : 오징어게임
편성 : 넷플릭스
장르 : 범죄 스릴러 드라마
방영 : 2021년 9월 17일
회차 : 9회차
감독/극본 : 황동혁
출연 : 이정재, 정호연, 오영수, 박해수, 김주령, 허성태, 이유미, 위하준
"빚더미에 짓눌린 중년 남자 기훈. 그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의문의 게임에 뛰어든다. 그런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든 경악과 공포의 현장!"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한 9부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오징어 게임>은 총 상금 456억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생존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넷플릭스와 계약한 전 세계 83개국 통틀어 전체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한 것도 모자라, 한 달 가까이 된 현재까지도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이 나오기 이전에도 거액을 놓고 다투는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내용의 영화나 드라마는 종종 있어 왔지만,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기염을 토하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현재 그 인기가 어마무시하다.
밑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해외 반응을 한 번 모아봤다.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1 ▶ 해외 유명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 지수 95%를 달성했다.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2 ▶ 한 외국인이 <오징어 게임> 첫번째 게임 편에 나왔던 '영희' 로봇을 피부에 문신한 모습.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3 ▶ <오징어 게임> 속에 나온 한 장면을 인용해서 '숙면 취하기vs새벽4시까지 풀로 즐기기'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며 네티즌끼리 노는 모습.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4 ▶ 인도네시아의 한 시험장에서 스텝들이 오징어게임 요원으로 분장하고 감독하는 모습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5 ▶ 네덜란드에서 '영희' 로봇 캐릭터를 광장에 세우고 숨바꼭질 놀이를 즐기는 모습.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6 ▶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호주 시드니에도 등장한 '영희' 로봇. 한국말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말하고 눈에서 빨간 레이저 불빛도 나온다.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7 ▶ 프랑스에 생긴 <오징어 게임 체험관>에 입장하기 위해 줄 선 엄청난 인파들.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8 ▶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를 파는 중국 가게.
오징어 게임 해외반응9 ▶ 오징어 게임 일본 반응만이 유독 이상하다. 일본 매체 <현대 비즈니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가 있는 게 맞느냐? 일본 내에서는 인기를 체감하지 어렵다"라며 흠집내기에 시도했지만, 정작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1위를 찍고 있다.
▼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흥행에 싱글벙글 실적 발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가 '오징어 게임' 이전인 2021년 7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의 모습. 기대치보다 실적이 낮아 침울한 상태다.
'오징어 게임' 이후 표정이 활짝 핀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체육복을 직접 입고 나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오징어 게임' 효과로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가 무려 438만명 늘었기 때문이다. 기대치인 384만 명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
▼ 오징어 게임 시즌 2 , 과연 언제쯤 할까?
전 세계에 있는 <오징어 게임> 팬들은 입을 모아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강력하게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오징어 게임의 성공으로 어깨가 무거워진 황동혁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바가 없다"고 대답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어찌 풀어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 시즌 2가 제작된다면, 이번 시리즈에서 설명되지 않은, 공유가 맡았던 '가방에 딱지를 들고 다니는 남자'와 '이병헌이 맡은 '프론트맨' 같은 다른 캐릭터들의 삶을 집중 조명할 가능성에 대해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나 이번 <오징어 게임> 제작 때 황 감독은 혼자 극본을 쓰고 연출 및 디렉팅을 도맡았는데, 그 때문에 촬영 스트레스로 무려 이가 6개가 빠질 정도였다고 한다.
창작의 고통이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선뜻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준비하겠다'라고 확답은 못하지만,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기대를 무시할 수 없어 황 감독의 고민이 깊은 것 같다.
극 중 주인공 황기훈 역할을 맡았던 이정재 또한 "오징어 게임 시즌2가 확정된다면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와중에 해외 팬이 만든 '오징어 게임 시즌 2 티저' 영상이 조회수 천 팔백만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팬이 만든 해당 오징어 게임 시즌 2 티저 영상 : https://youtu.be/SXr8Rb97nIk)
현재까지도 식지 않고 뜨거운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지도 궁금하고, 시즌 2의 방향 또한 궁금하다.
황 감독은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말고도 하고 싶은 다른 이야기가 많다고 밝힌 바가 있어, 아무래도 다른 영화 한 두 편 이상 더 제작한 후에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진지하게 다룰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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