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네이버 웹 소설, 웹툰에 이어 영화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네이버 웹 소설, 웹툰에 이어 영화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네이버 웹 소설 웹툰 영화화

▼ <전지적 독자 시점> 웹 소설 줄거리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무려 3129편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작품을 완독한 이는 단 한 명의 '독자' 뿐.

퇴근 시간마다 지하철에서 틈틈이 웹 소설을 읽던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 '김독자'. 어느 때처럼 습관적으로 퇴근길에 자신이 읽던 웹 소설에 접속한 그는 10년 동안이나 연재한 장편 소설인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10년 동안 이 작품을 유일하게 완독한 독자는 바로 주인공인 '김독자' 뿐. (웹 소설은 회차 옆에 조회수가 표시되는데 항상 '1'이었다) 거의 자신만 읽는 소설을 3000편 넘게 연재해준 작가에게 고마웠던 독자는, 마지막 회차에 감사의 댓글을 남긴다. 그 후 멸살법 작가에게서 쪽지를 받는 독자. 작가는 '독자 덕분에 무사히 완결까지 올 수 있었으며 어떤 특별한 공모전에 입상되었다, 이후 소설이 유료화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선물'을 보내고 싶다고 전해온다. '혹시 문화상품권이라도 주려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독자에게 다음 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10년 동안 자신이 읽어온 '소설'이 현실이 되어버린 세상이...!

전지적 독자 시점 네이버 웹 소설 웹툰 영화화

▼ 총 누적 조회수가 1억 뷰가 넘은 웹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최근들어 웹 소설 시장이 커져가는 만큼, 재미있고 볼만한 웹 소설을 찾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 네이버 시리즈 웹 소설에서 선풍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단연 <전지적 독자 시점>.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원래 문피아 플랫폼에서 시작한 웹 소설로, 2018년 1월 6일 연재 시작~ 2020년 2월 2일 부로 551화로 완결된 상태. 톡소다,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카카오 페이지, 조아라, 버프툰에서도 유료 연재 되었으나 현재 작품이 완결된 이후로는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두 군데에서만 이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총 누적 조회수가 1억 뷰가 넘은 <전지적 독자 시점>은 최근 들어 네이버 시리즈 실시간 NOVEL 랭킹 1위를 차지하고서 타 작품들에게 왕좌를 쉬이 내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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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에서 런칭한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도 대 흥행

네이버 시리즈에서 서비스 중인 웹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웹툰 런칭 한 달만에 웹 소설 매출만으로 16억 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최근 2020년 5월 26일 부로 <전지적 독자 시점>이 네이버 수요 웹툰에서 런칭 되었는데,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원작 웹 소설까지 다시 찾아보는 독자들이 늘은 게 원인. 웹툰 또한 아직 연재 회차가 많지 않음에도 적지 않은 유료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웹툰 회차가 누적되고 해외 시장에 나가 글로벌 연재가 시작되면 웹 소설과 함께 매출 시너지가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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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웹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화 제작 확정 

<전지적 독자 시점>은 작년 2019년 9월 문피아의 지하철 광고를 통해 영화화 확정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그 후 2019년 9월 18일 문피아 측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를, 영화 <신과 함께>를 제작한 덱스터 스튜디오, 리얼라이즈 픽처스와 <전지적 독자 시점>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화사 리얼라이즈 픽처스 원동연 대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접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30년 영화 인생에 어쩌면 최초로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크게 호평했다. 이어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신과 함께>를 뛰어넘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영화 <신과 함께>처럼 시리즈물로 (그것도 5편이나) 제작될 예정이라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 감독이나 배우 등 자세한 출연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영화가 세상에 나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