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 영화 예정작 <검객> 장혁 출연 최신 액션 영화

2020. 9. 18. 22:09문화인 세상/영화

9월 개봉 영화 예정작 <검객> 장혁 출연 최신 액션 영화

장혁 출연 영화 검객 포스터

영화 제목 : 검객 (The Swordsman, 2020)

영화 장르 : 액션

개봉 날짜 : 2020년 09월 23일 (예정)

상영 시간 : 100분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감독 : 최재훈

영화 주연 : 장혁(태율 역), 김현수(태옥 역), 조 타슬림(구루타이 역), 정만식(민승호 역)

영화 검객 이미지

▼ 9월 개봉 예정작 영화 <검객> 소개

10년 전 드라마 <추노>에서 주연 '대길'이로 명품 액션 연기를 펼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장혁이 이번 개봉 예정된 영화 <검객>에서 전설적인 검객으로 변신한다. 

영화 <검색>은 광해군 폐위 이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 '태옥'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으로, 배우 장혁이 대역없이 고난이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냈다고 한다. 

영화 <검객>은 사실 3년 전인 2017년에 이미 촬영을 끝마친 상태였으나, 내부 사정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코로나19 사태를 감행하고 09월 23일 개봉 확정지었다고 한다.

어제 날짜인 09월 17일 오전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상하 무술 감독이 직접 말하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액션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로 무술 감독만큼 액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배우 장혁을 극찬했다.

또한 영화 <검객>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이민혁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며, 어린 태율 역을 맡았다고 한다.

영화 검객 이미지

▼ 배우 장혁 출연 최신 액션영화 <검객> 줄거리 

때는 광해군 폐위 이후, 주군을 끝까지 지키려 했으나 실패한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은 세상과 동 떨어진 깊숙한 곳으로 자취를 감춰 버린다.

그런 태율의 하나뿐인 딸 '태옥(김현수)'는 아버지의 눈을 치료하고자, 조선의 권력가 '이목요(최진호)'의 수양딸로 들어가게 되고...

한편, 조선을 가운데 두고 청나라와 명나라의 대립이 극에 달한다. 명나라의 속국이었던 조선은 청나라의 눈 밖에 나고, 조선을 핍박하기 시작하는데.

그 중 황제의 최측근이자 청나라 황족인 '구루타이(조 타슬림)'이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의 아녀자들을 납치해 공녀로 데려가는 등 날이 갈수록 횡포가 심해진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 태옥이 공녀로 잡혀가는 사건이 터지고.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그 사실을 알게 되고. 태율은 그의 나라이자 전부인 태옥을 구하기 위해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며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영화 검객 이미지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판 <테이큰>같은 영화 <검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극장가의 경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게 되어 어느 정도 흥행에 청신호가 될 것 같다.

또한 배우 장혁은 영화 <검객>을 두고 한국판 <레옹>같다고도 표현했는데, "킬러 레옹이 냉정한 암살자의 세계에서 누구도 옆에 두지 않고 세상을 등진 인물이었다가 마틸다를 구하러 가지 않나. 내가 지켜야 하는 것을 위해 힘을 내게 하는 영화였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봐주시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니, 무엇보다 다들 건강하게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빈다"라며 관객들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드라마 <추노>와 <아이리스>를 시청한 사람으로서, 배우 장혁의 새로운 액션 연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미리 시사회에 다녀온 분들의 후기에 의하면, 화려한 검술 액션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 더불어 다채로운 OST까지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이상으로 배우 장혁의 액션 영화이자, 9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검객>의 소개를 마친다.